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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밴쿠버의 번천레이크(Buntzen Lake)에서 탐우드여름캠프의 아이들은 오후 액티비티로 카약타기를 합니다.
지우의 담당 카운셀러 선생님이 카약을 처음 타보는 지우에게 하나씩 자세하게 교육을 시켜주고 있어요.
준영이는 두번째로 타서 그런지 여유만만.
각 그룹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모든 액티비티 활동을 모니터 합니다.
민호도 오늘 처음 카약을 타봐서 무척 신이 나있어요.
카약도 타고 뛰어 놀기도 하고..